독자반응
#찐사랑인 #갑분싸되는 #자연스러운 #지켜주고싶은
주인공
#고지식한 #진중한 #차분한 #걸크러쉬인 #지혜로운 #존멋인
스토리
#생동감있는 #매끄러운 #감정선이섬세한 #사실적인
소개
무정한 남편이라 믿고 남보다 못하게 살았다.
나를 지키기 위해 그가 반역자로 몰려 사냥당하기 전까지는.
'부인. 부디 건강하시오.'
가슴을 쥐어뜯으며 잘린 팔 앞에 무릎 꿇었다.
그랬는데. 아직도 그의 시신이 눈에 선명한데.
"공주? 갑자기 왜 우는 거요?"
절망의 끝에서 회귀했다. 삼 년 전 그날의 첫날밤으로.
"결혼 첫날밤이니 긴장할 만하지. 걱정하지 마시오. 어차피 공주와 밤을 보낼 생각은 없었으니까."
"어째서? 나는 그대의 신부고 혼례식도 이미 끝났지. 자, 그럼 의복을 벗고 침대로 갑시다."
"... 공주?"
나는 박력 있게 그의 팔을 잡아당겼다.
이번엔 당신을 떠나지 않을 거야. 반드시 당신을 지키고, 죽더라도 당신과 함께 죽을 거야.
니르셰그의 공주가 아닌 당신의 부인, 아그네스 아르파드로서.
그렇게 다짐하면서.
줄거리
주인공 아그네스는 회귀 전 이복오빠인 제바스티안으로 인해 변방 공작가의 공작과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공작가가 반역을 도모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며 반역자로 몰린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남편 라슬로가 아그네스를 살리려고 동생과 그녀를 도망치게 하며 자신은 투항한다.
라슬로의 사지가 절단이 된 채 죽게 되고 아그네스는 눈물을 흘리며 후회한다.
아그네스는 용신의 도움으로 3년 전 첫날밤으로 회귀를 하며 이번에는 자신이 남편 라슬로를 살리고자 한다.
회귀를 하며 공작가 영지의 부와 힘을 키우고 본격적으로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기 시작한다.
너의 신이 너를 보냈구나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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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신이 너를 보냈구나 [완결]
무정한 남편이라 믿고 남보다도 못하게 살았다. 나를 지키기 위해 그가 반역자로 몰려 사냥당하기 전까지는.‘부인. 부디 건강하시오.’가슴을 쥐어뜯으며 잘린 팔 앞에 무릎 꿇었다.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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