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환생X/로판/카카오페이지]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자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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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물게되는 #말잇못인 #오열하는 #눈물이멈추지않는 #위로해주는 #가슴아픈

주인공

#행복했으면좋겠는 #마음아픈 #짠한 #안타까운 #소심한 #고독한

스토리

#비극적인 #미친 #돌아버리겠는 #세심한 #삽질하는 #징한 #무게감있는

 

출처 - 카카오페이지/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자은향

 

소개

가문의 후계자도, 귀여움을 받는 쌍둥이 막냇동생도 되지 못한 어중간한 둘째로,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진 삶을 살아온 카리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고작 1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교류도 없던 약혼자를 무작정 찾아갔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파혼 서류를 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여기서 1년간 지내고 싶어요."
"...... 미쳤나, 영애?"
"대신 파혼해 드릴게요."

하지만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대가 자꾸 모르는 척 하려는 것 같아서 확실히 말하지."
"네?"
"난 그대가 좋아."

대가 없는 관심과 애정을 그에게 받아보게 될 줄은.
그래서 미련없던 삶에 이토록 욕심이 생기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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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주인공은 첫째 오빠는 후계자라서, 셋째는 천방지축 사고뭉치라서, 막냇동생은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방치당하고 정서적으로 학대를 당한다.

다른 형제들에 비해 받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호통과 이기적이라는 비난뿐. 막냇동생이 다치게 되면 그것은 주인공의 잘못이 되고 처벌받는다.

생일, 데뷔탕트, 티파티 등 동생이 아프다는 이유로 주최를 하든 참석을 하든 그 모든 것이 안되고 사교계에서 존재감이 희미해진다.

그런 주인공에게 유일한 도피처, 그림. 제대로 배워보지도 못했던 그림을 그리던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을 일으키게 되고 대가로 수명이 1년 남게 된다.

가족들에게는 말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을 정리하기 위해 자신의 약혼자가 있는 북부로 가 10개월 동안 지내게 해 주면 파혼을 해 준다고 제안한다.

 

간단한 등장인물 소개

▶카리나 레오폴드

아이오스 제국의 레오폴드 백작가 둘째.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는 창조하는 기적을 일으킴. 기적을 일으키는 대가로 무언가를 빼앗기며 무척 희귀한 경우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는 예술병에 걸려 수명이 1년 정도 남게 됨. 마지막을 정리하기 위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살고 싶어 무작정 약혼자인 밀라이언이 있는 북부로 향함. 

#백작가 #시한부 여주 #소심 여주 #우울 여주

▶밀라이언 페스텔리오

아이오스 제국의 페스텔리오 공작가문 가주. 약혼식을 할 때 빼곤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약혼녀가 연락 없이 북부까지 찾아와 거래를 제안하자 승낙함.

#공작 남주 #순정 남주 #다정 남주

 

뒤로 갈수록 보면서 눈물 마를 일이 없던 소설. 미련 없이 생을 마감하려 했지만 밀라이언을 사랑하게 되면서 살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는 모습을 보면서 또 눈물샘 왈칵,,,༼;´༎ຶ ۝༎ຶ`༽ 카리나...

감정선이 너무 좋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사랑에 빠지게 되기까지의 그 과정이 너무 좋아요,,,,

진짜 가족들하고 녹턴은... (절레절레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보러가기▼▼▼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2783700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단독선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