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1 정리, 버리기 연습, 중고물품, 요리 요즘 코로나로 집 밖을 못 나가면서 집안에 있는 짐들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제일 처음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읽었던 동화책이나 위인전, 만화책 등 너무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도서들로 결정했다. 뭔가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기도 하면서 그래도 나름 깨끗하게 보았던 것들이라... 그래서 평소에 자주 보았던 당근 어플을 이용해 중고로 팔고자 사진을 찍고 올려놓았다. 좋았던 게 '끌올' 기능이었는데 물건을 등록하면 최신순으로 볼 수 있는데 등록한 지 오래된 물품은 밑으로 내려가야 보이기에 다시 잘 보이는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중고나라나 그런데 올리려고 했는데 그냥 집 근처에서 만나려고 이 어플을 사용했다. 사진을 찍고 가격을 정하고 간단한 설명글만 적으면 된다. 간단해서 오늘 벌써 3건이나 등.. 2020.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