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물/무협물/로판/카카오페이지] 그 무협지 속 시한부 조연 - 가람달

독자반응

#대견한 #기겁하는 #지켜주고싶은 #갑작스러운 #놀라운 #괜찮은

주인공

#청순한 #차분한 #행복했으면좋겠는

스토리

#담담한 #무게감있는 #익숙해진 #야릇한

 

출처 - 카카오페이지/그 무협지 속 시한부 조연/가람달

 

소개

나는 무협지 속 남주의 여동생이자 가문을 위해 마교로 팔려간 시한부 조연이었다.

***

"어째서 부인은 제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겁니까?"

이따금씩 그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물어왔다.
그럴 때면 내 대답은 한결 같았다.

"원하는 게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내 대답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
가문에 돈을 보냈고 보석을 사줬으며 서방의 상아와 비단을 선물했다.

"더 원하는 건 없습니까?"

그는 다시 한 번 내게 원하는 게 있으냐 물어왔고 나는 여전히 머리를 흔들 뿐이었다.

평소라면 알았다고 돌아서야 할 그가 오늘은 우두커니 서 나를 바라봤다.
왜 그러냐고 물으며 가까이 다가서자 그의 머리가 힘없이 쓰러져 내 어깨에 닿았다.

"부인은 어째서 매번 거짓말을 하십니까."

그의 손이 느리게 올라와 내 팔목을 움켜 잡았다.

"어째서 제게 말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그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사람처럼 잠긴 목소리를 꺼냈다.

"살려달라고."

 

#빙의 #무협로판 #담담한 여주 #시한부 여주 #전전긍긍 남주 #계약 결혼 #다정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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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등장인물 소개

 

모용소월

 

▶모용소월

무협지 소설 속 남주인 모용세가 기대주 모용도의 여동생(시한부 조연)에 빙의한 주인공.

13살 때 무공을 익히다 열병을 앓고 전생을 기억함.

가문을 위해 마교의 소교주와 정략결혼을 함.

 

혁도진

 

▶혁도진

마교의 소가주.

주인공에게서 자신의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모용소월에게 집착하며 살리고자 함.

 

 

그 무협지 속 시한부 조연 보러가기▼▼▼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3030112

그 무협지 속 시한부 조연

1화만 웹툰으로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