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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정보)/생활정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2명 추가적으로 발생, 국내 확진자 총 6명, 2차 감염

by 부기BOO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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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며 국내 확진자는 총 6명이 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섯번째 환자는 32세 남자로 한국인이다. 업무차 중국 우한을 방문후 1월 24일 귀국하였다.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였다. 그러던 중 이틀 전부터 목에 가래가 생겨 보건소를 방문해 실시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 되었다. 금일 서울 의료원에 격리조치되었다.

 

여섯번째 환자는 56세 한국인 남자이다. 이 확진자는 세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능동감시를 하던 중에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되었다. 첫 2차 감염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금일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되었다. 

여기서 세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세번째 확진자는 우한시의 거주자로 22~25일 동안 '강남'과 '일산'에서 체류했다.

20일, 귀국을 하였고 25일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격리되었으며 26일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귀국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22일, 개인 렌터카를 이용해 오후 1시에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지인의 진료에 동행을 했다고 한다. 그 후 인근 식당을 이용하고 서울 강남구 호텔에 투숙했다.

23일, 점심때 한강에 산책하러 나가 편의점을 이용했고, 이후에 강남구 역삼동과 대치동 일대 음식점을 이용했다.

24일, 점심때 22일에 방문했던 성형외과에 재방문했다. 오후에는 일산 소재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했고, 저녁에는 일산의 모친댁에서 체류했다.

25일, 외출을 하지 않고 질병관리본부에 신고 후 보건소 구급차로 일산 소재 명지병원에 이송되어 격리됐다.

6일간 지역사회에 머물렀고 22일 오후부터 호흡기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열이 내리고 증상이 줄어들어 의료진은 환자 상태가 안정적이라 판단한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여섯번째 환자가 세번째 환자와 접촉한 시기와 방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예방수칙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중국방문 후 호흡기증상자는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 1339에 상담

선별진료소 확인 후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전달

 

※긴급연락처

가까운 서선별진료소

관할 보건소

지역콜센터 ☎120

●☎1339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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